[포인트뉴스] 가짜양주로 취하게 만들고 2억 뜯은 업주 구속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첫 번째 소식입니다.
취객을 상대로 계좌나 카드 비밀번호를 빼내 술값을 마음대로 결제해온 유흥업소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이들은 고급 양주값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가짜인, 속칭 '삥술' 이었던 것으로도 드러났습니다.
보도에 김유아 기자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고수익을 미끼로 4천억 원에 이르는 투자금을 받은 유사수신업체 '아도 인터내셔널' 모집책들이 무더기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호화 파티를 열고 가짜 페이 앱까지 개발해 피해자들을 속였습니다.
방준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세 번째 소식입니다.
만취 상태로 부산 광안리 일대를 음주운전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좁은 해안도로를 다니는 차량들 사이를 지그재그로 다니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고휘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마지막 소식입니다.
서울교통공사 소속 직원들이 잇따라 집단으로 혈액암에 걸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암에 걸린 노동자 절반 이상은 같은 사업소에서 전동차 정비를 하던 이들이었는데, 이 사실을 보고받은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저한 원인 규명을 지시했습니다.
이채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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